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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버리기, 이제는 헷갈리지 마세요!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건전지나 충전지, 그리고 각종 전자기기 안에 내장된 배터리들. 작은 배터리 하나도 함부로 버릴 경우 화재나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분리배출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동안은 건전지와 충전지를 구분해야 했고, 내장 배터리는 또 따로 처리해야 해서 많은 시민분들께서 번거로움을 겪으셨습니다.
이제는 이런 고민 끝! 2025년부터는 전지류 통합 배출 체계가 시행되며, 건전지든 충전지든 종류에 상관없이 한 번에, 어디서나 간편하게 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복잡한 구분 없이, 가까운 수거함이나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통해 배출할 수 있게 되었죠.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 변화된 정책과 함께, 올바른 배터리 버리는 법, 그리고 모두비움 앱 활용법까지 구체적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이제는 헷갈리지 말고, 환경도 지키고, 안전도 지키는 스마트한 분리배출, 함께 실천해보세요.
폐건전지, 충전지 통합 배출! 무엇이 달라졌나요?
(1) 기존에는 어떤 전지인지 먼저 확인해야 했습니다.
- 🔋 건전지는 '건전지 수거함'에
- 🔋 충전지, 보조배터리, 전자제품 내장 배터리는 '전자제품 수거함'에 각각 따로 버려야 했죠.
(2) 이제는 구분이 필요 없습니다.
- 건전지든 충전지든 어디든 한 번에 배출 가능해졌습니다.
- 가까운 건전지 수거함, 전자제품 수거함, 혹은 무상 방문 수거 신청을 통해 통합 배출이 가능합니다.
(3) 무상 방문 수거란?
- 대형 가전제품(세탁기, 냉장고 등) 배출 시, 함께 전지류도 수거해주는 서비스입니다.
- 이렇게 통합된 수거 방식으로 수거 주기도 짧아지고, 화재 위험도 줄어듭니다.
- 특히 리튬이온 배터리는 잘못 버리면 화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안전하게 회수되어야 합니다.
어디서 버릴 수 있나요? 전지류 수거함 찾는 법
(1) 수거함 설치 장소
2025년 현재, 전국에 전지류 통합 수거함이 본격적으로 설치되고 있습니다.
다음 장소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 지하철역
- 대형마트
- 아파트 단지 내
- 주민센터
(2) 수거함 찾는 사이트
- 이순환거버넌스 누리집을 통해 위치 확인이 가능합니다.
→ 메인 화면에서 수거함 위치 메뉴를 클릭하면, 지역별로 설치된 수거함 지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TIP: 자주 가는 마트나 지하철역 근처 수거함을 미리 알아두면, 건전지를 따로 모아놨다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요.
배터리 어떻게 보관하고 배출해야 하나요?
배터리를 올바르게 버리기 위해서는 사전에 안전하게 보관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폐건전지 보관 시 주의사항
- 건전지는 테이프로 양극(+)과 음극(-)을 막아주세요.
→ 서로 닿으면 스파크가 생겨 화재 위험이 있습니다. - 반드시 마른 상태로 보관하세요.
- 한 곳에 모아서 따로 분리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충전지·보조배터리 처리법
- 보조배터리는 꼭 전원이 꺼진 상태로 버려야 해요.
- 전자기기에서 배터리를 분리할 수 있다면, 분리 후 따로 처리해 주세요.
- 분리할 수 없는 내장형 배터리는 전자제품과 함께 버려도 괜찮습니다.
📌 주의: 리튬이온배터리는 잘못된 처리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꼭 수거함이나 전문 수거 방식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모두비움” 앱으로 폐배터리 수거 신청하기
최근에는 모바일 앱을 통해 더 편리하게 배터리 수거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앱이 바로 “모두비움”입니다.
(1) 모두비움 앱이란?
- 환경부가 인증한 자원순환 플랫폼으로, 배터리·전자제품 등의 폐기물 배출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사용 방법
- 앱 실행 후 회원가입
- 폐기물 종류 선택 (건전지, 충전지, 소형가전 등)
- 주소 입력
- 방문 수거 요청 또는 위치 기반 수거함 안내 확인
(3) 장점
- 복잡한 분리배출 걱정 없이 수거 요청만 하면 끝!
- 수거 상태 실시간 확인 가능
- 수거 이력 저장 및 환경포인트 적립 기능도 제공
📌 TIP: 소형가전, 배터리류가 집에 쌓여 있다면, 모두비움 앱으로 한 번에 신청해보세요!
마무리하며,
지금 바로 실천하세요.
전지류 통합 배출 체계로 인해 이제는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배터리를 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환경 보호는 물론, 화재 예방을 위해서라도 올바른 배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지금 우리 집에 쌓여 있는 건전지, 보조배터리, 오래된 충전기… 다시 한번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가장 가까운 수거함이나 “모두비움” 앱을 통해, 자원순환의 첫걸음, 지금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신청방법 (2025년 최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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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링크 및 출처
전지류 통합 배출 정책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전자제품 수거 위치 확인: 이순환거버넌스
무상 방문 수거 신청: 15990903.or.kr
모두비움 앱 소개 및 다운로드: 구글플레이 / 앱스토어 검색 “모두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