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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 줄서기 스트레스? 이제 스마트하게 해결하세요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불편한 순간 중 하나는 바로 공항에서 줄 서 있는 시간입니다. 여권 확인, 탑승권 검사, 수하물 위탁 등 출국 전에 거쳐야 할 과정이 많다 보니 공항에 도착한 순간부터 피로가 쌓이기 시작하죠. 특히 성수기나 주말이면 대기 시간이 길어져 탑승시간에 쫓기는 일도 자주 발생합니다. 이러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것이 바로 ‘스마트패스(Smart Pass)’ 서비스입니다. 스마트패스는 여권과 얼굴 정보, 탑승권을 미리 등록하면, 공항 내 여러 단계(출국장, 탑승게이트 등)를 얼굴 인식만으로 빠르게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인데요.
2025년 기준, 스마트패스는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T1)과 제2터미널(T2) 모두에서 사용 가능하며, 주요 항공사들도 속속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스마트패스 탑승권 등록 방법, 미성년자 등록 시 주의사항, 셀프 백드롭 예약 방법, 스마트패스 이용 가능한 항공사 및 터미널 위치 안내 등 여러분이 꼭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을 상세히 정리해드릴게요.
공항 줄서기에서 해방되고 싶다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
스마트패스 탑승권 등록 방법 (모바일 앱 기준)
(1)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앱 설치하기
스마트패스를 처음 이용하신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스마트패스 전용 앱을 설치하는 것입니다.
앱 설치 후 실행하면, 처음 사용하는 경우 간단한 가입 절차를 진행합니다.
이후 다음 단계를 차례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2) 여권 스캔하기
✅ 여권 사진면을 앱 내에서 스캔합니다.
- 여권 정보 자동 인식
- 정확한 인식이 안 될 경우, 손으로 직접 입력 가능
📌 여권이 새로 발급되면, 스마트패스 ID를 다시 등록해야 하니 주의하세요.
(3) 얼굴 정보 등록하기
✅ 얼굴 등록은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를 이용해 진행됩니다.
- 조명이 밝은 환경에서 촬영
- 모자, 안경, 마스크 등은 벗고 촬영
- 정면을 바라보며 눈을 깜빡이지 않고 2~3초 정도 유지
📌 해당 얼굴 정보는 5년 동안 유효하며, 한 번 등록하면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탑승권 등록하기
✅ 탑승권은 출국할 때마다 등록해야 하며, 앱 내 QR 스캔 또는 예약 정보 입력으로 등록 가능합니다.
-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이용 시 자동 등록됩니다.
- 그 외 항공사는 앱에서 수동 등록 필요
✈ 등록 완료 시, 출국 당일 공항 내 스마트패스 전용라인 이용 가능
미성년자 스마트패스 등록 방법
스마트패스는 만 7세 이상부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단, 만 14세 미만은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래는 등록 시 주의사항입니다.
(1) 나이에 따른 등록 가능 여부
- 만 7세 미만: 스마트패스 이용 불가
- 만 7세 이상 ~ 만 13세: 법정대리인 동의 필요
- 만 14세 이상: 단독 등록 가능
(2) 법정대리인 동의 방법
✅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앱에서 보호자 동의서 제출 가능
- 주민등록증, 가족관계증명서 등으로 보호자 인증
- 동의 절차 완료 후 등록 진행
📌 법정대리인은 등록된 스마트폰 또는 공항 키오스크에서 동의해 줄 수 있습니다.
(3) 얼굴 등록 시 주의사항
- 아이들이 긴장하지 않도록 촬영 전에 미리 안내
- 밝은 장소에서 안경/마스크 없이 촬영
- 머리를 정리해 이마와 귀가 보이게 하여 인식률 높이기
셀프 백드롭 예약 방법 (서비스 예정 포함)
스마트패스를 통해 빠르게 출국하려면 수하물 위탁도 자동화된 백드롭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는 일부 항공사에 한해 운영되고 있으며, 전체 도입은 예정되어 있습니다.
(1) 셀프백드롭이란?
✅ 본인이 직접 기계에 수하물을 올려 무게 측정 및 태그 부착 후 자동으로 수하물을 위탁하는 방식입니다.
- 줄 설 필요 없음
- 평균 소요 시간 3분 내외
(2) 예약 방법
- 현재 예약은 필요하지 않으며, 현장 키오스크에서 바로 이용 가능합니다.
단, 향후 대규모 성수기에는 사전 예약 시스템 도입이 검토 중입니다.
(3) 셀프백드롭 위치
- 제1터미널 (T1):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항공사별 셀프백드롭 기계 비치
- 제2터미널 (T2): 대한항공, 진에어 등
📌 서비스 준비 중인 항공사도 있으니, 탑승 전 항공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스마트패스 참여 항공사 및 출국장 위치
(1) 스마트패스 참여 항공사 (2025년 7월 기준)
- 제1터미널(T1)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캐세이퍼시픽, 에바항공, 싱가포르항공, 루프트한자 - 제2터미널(T2)
대한항공, 진에어, 델타항공
📌 참여 항공사 및 탑승게이트는 점차 확대 예정
(2) 출국장 스마트패스 전용라인
- T1 : 2번~3번 출국장 사이, 4번~5번 출국장 사이
- T2 : 2C, 2D 출국장 (1C, 1D는 현재 미운영)
📌 전용라인은 등록자만 이용 가능하며, 바닥 안내선 또는 전광판 사이니지를 따라 이동하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정리
Q. 스마트패스 등록 후 여권을 새로 발급받았어요. 다시 등록해야 하나요?
→ 네. 여권 재발급 시 스마트패스 ID도 재등록하셔야 합니다.
Q. 탑승권은 자동 등록되나요?
→ 일부 항공사(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는 체크인 시 자동 등록됩니다. 그 외 항공사는 수동 등록 필요합니다.
Q. 출국 당일 등록해도 되나요?
→ 가능하긴 하지만, 시간이 지체될 수 있으므로 최소 하루 전 등록을 권장합니다.
Q. 스마트패스를 썼는데도 여권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왜죠?
→ 스마트패스는 얼굴 인증 통과를 도와주는 서비스로, 여권과 탑승권은 직접 소지하셔야 합니다. 위탁 수하물에 넣지 마세요.
마무리하며
스마트패스는 앞으로 더 많은 항공사와 공항에서 활용될 미래형 공항 시스템입니다. 특히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등록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공항에서 줄 서지 않고 빠르고 쾌적한 출국을 원하신다면, 오늘 바로 스마트패스 앱을 설치하고 등록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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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내용 출처
인천국제공항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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