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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119 응급의료상담서비스 이용방법_해외여행 응급상황 시 필수정보! (+2025년 최신)

by 후니마밍82 2025. 6. 9.

    [ 목차 ]

해외여행이 일상이 된 요즘, 생각지도 못한 응급상황은 언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복통, 다리 부상, 약국 이용법 등 현지 병원이나 약국 이용이 막막할 때, 국내처럼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안심이 될까요?

이럴 때를 대비해 소방청에서 운영하는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24시간 365일, 세계 어디서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무료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서비스입니다.

재외국민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이번 포스팅은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의 개요부터 이용방법, 주의사항, 자주 묻는 질문까지 상세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재외국민119응급의료서비스란?

재외국민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해외에 체류 중인 대한민국 국민이 예기치 않은 질병, 부상,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응급의학 전문의와 1: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공공 서비스입니다.

2025년 현재, 이 서비스는 소방청이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이메일, 인터넷, 카카오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상담을 통해 단순한 의학적 조언을 넘어서, 응급처치 요령, 현지 약품 구입 방법, 병원 이용 가이드, 환자 국내 이송 절차 등에 대한 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재외국민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 재외국민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이용하기(해외에서 119신고)

재외국민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이용하기

 

재외국민이란?

‘재외국민’이란 국외에 거주하거나 일시적으로 체류 중인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을 의미합니다. 여기에는 다양한 유형의 국민이 포함됩니다.

  • 해외 여행자: 단기 여행 목적으로 해외에 체류 중인 국민
  • 유학생: 유학 및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해외에 머무는 학생
  • 주재원 및 출장자: 기업, 기관 등의 업무로 해외에 파견된 직장인
  • 장기 거주자 및 이민자: 외국에 정착해 살아가는 교민
  • 선박 승무원 및 해상 근무자: 국제 항로를 오가는 선박에 근무 중인 대한민국 국적자
  • 단기 연수자, 인턴, 취업자 등

재외국민이란?

이처럼 재외국민은 다양한 형태로 세계 각지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이 예상치 못한 질병이나 부상 등 응급상황에 처했을 때 대한민국 정부의 의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한 제도가 바로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입니다.

어떤 상황에 이용할 수 있나요?

해외에서 다음과 같은 응급상황에 처했다면, 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 갑작스러운 통증, 고열, 구토 등 질병 증상
  • 넘어짐, 교통사고, 발목 염좌, 출혈 등 부상
  • 현지 약국에서 어떤 약을 사야 할지 모를 때
  • 병원 위치, 진료 가능 시간, 진료 항목 확인이 필요할 때
  • 환자를 한국으로 이송해야 할 상황일 때
  • 해상 선박 내에서 환자가 발생한 경우
  • 영사콜센터와의 연결이 필요한 상황일 때

재외국민 119 응급의료상담서비스

유학생, 출장 중인 직장인, 해외 여행자, 교민, 선박 승객 등 모든 재외국민이 이용 가능합니다.

 

응급의료상담서비스 이용방법은? 

상담은 24시간 365일 운영되며,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1) 전화 상담

  • 번호: +82-44-320-0119 (국제전화, 통화료는 발신자 부담)
  • 설명: 소방청 중앙응급의료상황실로 직접 연결되며, 응급의학 전문의가 실시간으로 상담해 드립니다.

(2) 이메일 상담

  • 주소: central119ems@korea.kr
  • 설명: 증상, 상황 설명, 요청 사항을 메일로 보내면 의료진이 확인 후 빠르게 회신해드립니다.

(3) 인터넷 접수

  • 웹사이트: 119안전신고센터
  • 설명: PC나 모바일에서 바로 접속해 상담 신청이 가능합니다.

☞ 재외국민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재외국민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4) 카카오톡 상담 (플러스친구)

  • 검색어: 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 방법: 플러스친구 추가 → 1:1 채팅
  • 주의: 2025년 현재, 해상응급의료상담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므로, 일반적인 상황엔 전화/이메일/웹 이용이 권장됩니다.

재외국민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응급의료상담서비스 이용 시 주의사항

이용 전 아래 주의사항을 꼭 숙지해 주세요.

1. 통화료는 발신자 부담입니다. 해외에서 전화 시 요금이 부과될 수 있으니, 와이파이 기반 인터넷전화나 이메일 활용도 고려해 주세요.

2. 긴급 구조는 해당 국가의 현지 번호를 우선 이용하세요. 이 서비스는 의료 상담 및 조언 제공용이며, 실시간 구조 출동 서비스는 아닙니다.

3. 상담을 위해 정확한 증상, 발생 시간, 현재 위치 등 정보를 명확히 전달해야 빠른 조치가 가능합니다.

4. 상담내용은 의료 조언의 성격이며, 법적 책임을 수반하지 않습니다. 응급상황일 경우 현지 응급기관 방문을 우선으로 하셔야 합니다.

5. 카카오톡 상담은 제한적으로 운영되니,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경우엔 전화 또는 이메일을 먼저 이용해주세요.

재외국민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꼭 응급상황이 아니어도 상담이 가능한가요?
→ 경미한 증상이라도 판단이 어려운 경우, 예를 들어 “이 약을 복용해도 될까요?” 같은 문의도 가능합니다.

Q2. 외국에 있는 가족이 대신 상담 신청해도 되나요?
→ 가능합니다. 환자의 상태, 위치, 증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면 보호자나 가족이 대신 상담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Q3. 영어로 상담 가능한가요?
→ 기본적으로 한국어 상담을 기반으로 하지만, 응급 상황에 따라 영사콜센터와 연계해 통역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Q4. 영상 통화 상담도 되나요?
→ 현재는 음성 중심의 상담이며, 필요 시 사진이나 영상은 이메일 첨부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재외국민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재외국민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재외국민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해외여행이나 체류 중이라 하더라도, 언제든 대한민국의 응급의학 전문가들과 연결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든든한 사실입니다.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단순한 상담을 넘어, 현지에서의 생명 안전을 지켜주는 든든한 연결망입니다.

해외에서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부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마시고 아래 방법을 통해 바로 도움을 요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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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링크 및 출처
소방청 119안전신고센터 공식 홈페이지

출처 :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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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안전이 언제 어디서나 연결될 수 있도록, 꼭 기억해주세요!